소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실화 바탕 영화입니다. 원작은 로런 와이즈버거의 2003년 소설입니다. 또한 140만 이상의 판매를 올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출간되자 마자 대형서점 1위에 올랐습니다. 원작 작가 로런 와이즈버거는 미국 보그 유명한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비서로 일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게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2006년에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리즈시절을 생각할만한 영화입니다. 또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년전 영화라 그 시대의 패션 흐름이라는 점을 이해해야합니다. 2006년도 그시절 느낌을 회상하거나 아 그때 저런 옷을 입었구나 하면서 관람해야합니다. 메릴 스트립은 깐깐한 상사역할로 대체 불가능하다는 찬사도 들었습니다.
원제 : The Devil Wears Prada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개봉 : 2006년 06월 30일(미국)
감독 : 데이비드 프랭클
각본 : 엘린 브로쉬 맥케나
출연진 :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스탠리 투치, 사이먼 베이커, 아드리안 그레니어, 에밀리 블런트
제작사 : 폭스 2000 픽처스, 웬디 피너먼 프로덕션, 미국 국기 듄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20세기 폭스
줄거리
글쓰고 싶어하는 꿈을 가진 앤디는 패션지 런웨이 편집장인 미란다의 비서로 일하게 됩니다. 그녀는 미란다의 비서로 일을 하는 것이 자신 경력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1년을 버티겠다 각오하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느끼는 미란다의 말도 안되는 요구들과 일을 열심히해도 고맙다는 표현없이 지속적으로 무리한 업무 요구를 합니다. 앤디는 점점 지쳐가고 적응을 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일을 잘하게 되고 신뢰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에 매진하는 사이 본인의 원래 살고 있던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게 됩니다. 바쁜 업무 일정으로 남자친구 네이트와 소원해졌고 친구들과 사이도 멀어집니다. 새로 일하는 직장 친구들과 점점 어울리게되고 결국 남자친구 네이트와 헤어지게 됩니다. 미란다의 인정도 받게되어 파리로 함께 출장을 가게됩니다. 프랑스에 출장온 크리스천과 앤디는 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때 미란다 편집장을 몰아 내려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미란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미 미란다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미란다는 앤디가 자신과 닮았다고 알려줍니다.앤디는 미란다처럼 변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미란다의 삶처럼 살고 싶디 않다면 떠납니다. 앤디는 원래 본인이 취업하고자 했던 신문사에 이력서를 넣어봅니다. 그곳들 중 출판사 편집자는 런웨이에 전화를 걸었더니 미란다가 당신을 고용하지 않으면 당신은 바보라고 말하고 웃었습니다. 면접을 끈낸 앤디는 우연히 런웨이 사무실을 건너던중 미란다와 마주치는데 앤디는 손을 흔들었고 미란다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총평
원작 소설보다 잘 만들었다는 호평을 들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뻔한 스토리라는 비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중요한건 주인공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 연기는 대체할 인물이 없을 정도로 정말 대단했다고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앤 해서웨이가 앤드리아가 나이젤의 도움을 받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하는 모습 그리고 출근할때 세련된 스타일로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들이 뉴요커들에 대한 환상을 가중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합니다. 현실적 회사생활의 시작과 열심히 노력해 인정받는 앤디를 보면서 관객들은 같이 공감하기도 하고 화도 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또한 제작비는 3,500만 달러 흥행수익은 32억6천만 달러로 흥행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많은 이들의 공감과 볼 거리 뉴욕에 대한 환상을 같이 심어주는 영화입니다. 패션 잡지사에 대한 꿈을 가진이들은 이 영화를 보고 정말 혹독한 회사 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