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봉준호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이며 첫 영어로 제작된 봉준호 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 영화입니다. 프랑스 자크 로브와 장 마르크 로셰트의 만화, 설국열차를 원작을 영화로 제작했습니다. 프랑스 만화 원작에서는 생존자들이 열차에 타고 있고 계금이 나뉘어있어서 싸움을 시작한 내용을 가지고 왔지만 나머지 시나리오와 등장인문들을 다시 새로써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 위한 무거운 주제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빈부격차를 강하게 비판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설국열차는 한국에서 처음 개봉하자마자 2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되었습니다. 2034년 빙하기로 인해 지구가 얼어붙고 열차에 천명정도의 사람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좁은 열차 안에서 머리칸과 꼬리칸의 삶은 다릅니다. 열차가 달리기 시작한지 17년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스티는 불평등한 구조에 맞서 긴 세월 준비해온 폭동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들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원제 : 설국열차
장르 : SF, 액션, 느와르, 스릴러,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재난
개봉 : 2013년 8월 1일 (한국)
감독 : 봉준호
출연진 : 크리스 에번스, 송강호, 고아성, 제이미 벨, 존 허트, 틸다 스윈턴, 옥타비아 스펜서
에드 해리스
제작사 : 모호필름, 오퍼스 픽쳐스
배급사 : CJ E&M 영화사업부문 (대한민국), 와인스타인 컴퍼니 (미국), 와일드사이드 (프랑스)
줄거리
지구의 온난화와 기상이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보는 기후 조절 물질을 살포하지만 이 물질의 부작용으로 지구의 빙하기가 닥쳐오게 됩니다. 꽁꽁 얼어붙은 지구환경 속에서 인간은 살아남기 어렵게 됩니다. 월포드라는 인물이 만든 자급자족 시스템을 가진 열차에 탄 사람만 지구에서 살아있는 유일한 생존자 입니다. 처음 열차는 전세계1년을 걸쳐 횡단하려는 관광용 유람열차였지만 기후 상황이 바뀌면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무임승차를 하고 추가로 차량을 이어붙인 형태의 열차를 유지하며 17년동안 설국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열차안은 결코 평등하지 않습니다. 추가 차량을 이어붙인 꼬리칸에는 유일한 식단 단백질바입니다. 17년동안 힘들게 살게되어 커티스와 길리엄의 조언으로 열차의 머리칸으로 가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열차 보안 설계사 남궁민수를 찾아 앞 칸으로 갈수 있도록 크로놀 한덩이를 주겠다고 하며 앞칸으로 이동합니다. 열차의 문 한칸 한칸 열면서 단백질바의 정체도 알게되고 물을 공급하는 칸을 장악하게 되어 협상까지 요구하게 됩니다. 또한 군인과 혈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머리칸은 호화로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월포드는 일어난 혁명이 열차안의 사람들 인구를 줄이고자 열출되었습니다. 이를 길리엄이 계획한 것이하고 물 공급 칸에서 반란을 그만두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이에 실패해 길리엄은 죽게됩니다. 열차는 전복되고 살아남은사람은 요나와 아이였습니다. 눈에 덮인 밖으로 나가는데 흰곰이 보이면서 자연이 살아나는 것을 암시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총평
설국열차는 개봉하자마자 호평과 악평으로 논쟁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1000여개의 스크린을 점유하면서 봉준호 감독의 작품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그리고 설국열차 이렇게 네개의 작품이 박스오피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세계화와 해외진출이라는 것에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국제적 감각과 한국적인 느낌까지 살렸습니다. 영화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강했다고 합니다. 틸다 스윈튼의 연기 너무 볼만했습니다. 제작비 4,000만달러가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8,675만달러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봉준호의 사회 계급 구조를 다룬 영화 설국열차를 관람하고 나면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입니다. 나는 과연 열차 어느칸에 속하고 있고 머리칸과 꼬리칸 우두머리들이 합세해 이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건가하며 현재 사회를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꼬리칸에서 먹는 바퀴벌레로 만든 단백질 블록은 너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미래 시대에 필요한 식품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스토리 면에서나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들로 재밌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설국열차는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방영될 만큼 다시한번 인기를 불러왔습니다. 원작 자크 로브와 장 마르크 로셰트의 만화의 일부를 소재로한 영화 설국열차는 여러번 봐도 아쉽지 않은 영화입니다.